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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플로우의 자회사들과 그들의 비즈니스 모델에 대한 종합적인 분석

나이스짱돌 2024. 1. 31. 08:33
파미오(이오플로우 자회사)

Intro

네프리아 바이오에 대해 정리하면서 추가적으로 이오플로우 자회사에 대해 알아보면서 이오플로우의 장기 먹거리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지겠습니다. 이오플로우 자회사는 크게 4곳 입니다. 이오플로우 미국, 네프리오 바이오, 파미오, 그리고 SanPlena 입니다. 

 

이오플로우 주가 전망

이오플로우 미국(EOFlow Inc.)

  • 지분율: 100%
  • 자산: 11,787,457,567 원
  • 부채: 130,539 원
  • 자본: 11,787,327,028 원
  • 매출액: 2,600,640,400 원
  • 당기순이익: (1,794,175,729) 원
  • 주요사업: 이오플로우 미국은 한국 본사의 기술과 제품을 바탕으로 미국 시장에 진출하고자 설립된 자회사. 주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EOPatch)'의 북미 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FDA 승인을 위한 임상 시험 및 규제 절차를 진행 중(신청 후 철회함). 이오플로우 미국은 현지 시장에 적합한 제품 개발과 유통망 구축에 주력.

네프리아 바이오(Nephria Bio, Inc.)

  • 지분율: 71.58%
  • 자산: 965,844,893 원
  • 부채: 29,869,728 원
  • 자본: 935,975,165 원
  • 매출액: 2,113,525,681 원
  • 당기순이익: 299,171,191 원
  • 주요사업: 네프리아 바이오는 이오플로우의 자회사로서, 혁신적인 웨어러블 인공신장 개발에 중점을 두고 있는 회사. 이오플로우의 기술력을 활용하여 환자의 생활 질을 향상시킬 수 있는 웨어러블 기기를 개발함으로써, 신장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공.

이오플로우 기업 소개

파미오(Pharmeo Inc.)

  • 지분율: 100%
  • 자산: 19,451,198,061 원
  • 부채: 242,782,776 원
  • 자본: 19,208,415,285 원
  • 매출액: 150,000,000 원
  • 당기순이익: (1,785,382,206) 원
  • 주요사업: 파미오는 이오플로우가 100% 소유하고 있는 자회사로, 웨어러블 스마트 약물전달 플랫폼에 적용할 다양한 비인슐린 약물을 발굴하고 개발하는 데 주력. 이 회사는 약물 재창출 및 신약 개발을 통해 이오플로우의 제품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으며, 향후 약물전달 시스템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

산플레나(SanPlena LLC)

  • 지분율: 70%(EOFlow, Inc 23.3%, 파미오 46.7%)
  • 자산: 25,078,947,605 원
  • 부채: -
  • 자본: 25,078,947,605 원
  • 매출액: -
  • 당기순이익: (843,582,909) 원
  • 주요사업: 산플레나는 이오플로우가 투자한 자회사로서, 비만 치료제 및 NASH(비알코올성 지방간염) 치료제를 개발하는 회사. 산플레나는 웨어러블 약물주입기 기반의 치료제 개발을 통해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공하고자 하며, 이오플로우의 의료기기 기술과 결합하여 혁신적인 치료 솔루션을 시장에 선보이려고 함.

이오플로우 투자 포인트

이오플로우의 청사진

이오플로우는 저전력삼투압 기술을 활용하여 웨어러블 의료기기와 약물 전달 시스템 분야에서 혁신적인 성장기업으로 자리잡고자 함 특히 자회사들을 보면 그 방향성이 보임

 

이오플로우 미국을 통해서는 인슐렛 주입기 및 인공췌장이 필요한 미국시장의 진출을 꾀하고 있으며 인슐렛 출신 이오플로우 임원들 또한 이오플로우 미국을 통해서 판매 개척 및 FDA등 의료 허가 기관과의 협의를 진행중인 것으로 판단

 

나머지 세 곳의 자회사인 네프리아 바이오, 파미오, 산플레나는 이오패치 그 이후의 이오플로우의 성장 동력에 대해 준비중인 프로젝트라 볼 수 있음

 

인공췌장보다 시장이 훨씬 큰 웨어러블 인공신장 개발을 통해 만성 신부전증을 비롯한 신장 투석이 필요한 사람들을 위해 개발 중이며 비인슐린 약물 전달 시스템을 개발 중인 파미오는 만성으로 약물 주입이 필요한 환자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임, 뿐만 아니라 최근 고열량 식습관 등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는 비알콜성지방간(NASH) 치료를 위해 인수한 산플레나는 급격하게 증가하고 있는 NASH 및 비만 환자들의 수요가 많을 것

 

이오플로우 소송

 

마무리

이오플로우 자회사를 통해 이오플로우의 향후 먹거리에 대해 분석해보았습니다. 이오플로우를 단순 이오패치만 볼 것이 아니라 추후 글로벌 당뇨 플랫폼 기업으로 성장할 가능성이 있다는 점에서 현재 주가와는 다른 모습을 보이게 되면 재평가 될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