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이번엔 1형당뇨 환자수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국제 당뇨병 협회(IDF)에서 발간된 1형당뇨 리포트를 기반으로 1형당뇨 환자수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대륙은 아시아, 유럽, 아프리카, 북미, 남미, 오세아니아 기준으로 분류하였습니다
1형당뇨 환자 통계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륙별 1형당뇨 환자수
| 대륙 | 1형당뇨 환자수 | 전체인구 | 1형당뇨 환자비율 | |||
| Under 20 | 20 to 60 | Over 60 | Total | |||
| Africa | 227,962 | 500,955 | 36,201 | 765,062 | 1,418,364,297 | 0.05% |
| Asia | 546,836 | 1,492,222 | 191,781 | 2,231,094 | 4,756,790,221 | 0.05% |
| Europe | 362,868 | 1,795,369 | 812,414 | 2,970,789 | 748,087,103 | 0.40% |
| North America | 224,980 | 1,161,867 | 491,468 | 1,876,790 | 605,287,221 | 0.31% |
| Oceania | 16,717 | 90,732 | 37,126 | 144,606 | 44,809,620 | 0.32% |
| South America | 145,484 | 515,019 | 97,408 | 758,225 | 441,245,311 | 0.17% |
| Total | 1,524,847 | 5,556,164 | 1,666,398 | 8,746,566 | 7,973,828,215 | 0.11% |
해당 표를 보면 두가지 특이점이 있다
1.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기에 1형당뇨는 일반적으로 유아때 많이 발현되기에 20세 이하가 많다고 생각하나 1형당뇨 환자수는 20세 이상에서 많은 환자수를 보임
2. 아시아, 아프리카 보다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의 1형당뇨 환자 비율이 높음
20세 이상에서 많은 환자수를 보이는 이유
- 질병의 지속성: 1형 당뇨병은 일반적으로 어린 나이에 진단되며, 평생 지속되는 질병임
따라서 20세 미만에서 진단된 환자들은 20세 이상으로 넘어가면서 20세에서 60세 사이의 인구 집단에 포함되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이 연령대의 환자 수가 누적되어 더 많아질 수 있음
- 진단률의 증가: 과거에 비해 의료 기술의 발달로 인해 1형 당뇨병의 진단률이 증가했음
이는 특히 자원이 풍부한 지역에서 더 두드러질 수 있으며, 20세에서 60세 사이의 성인 인구에서 더 많은 새로운 사례가 발견
- 인구 구조: 세계적으로, 특히 발달국에서는 출산율이 감소하고 평균 수명이 증가하고 있음
이는 20세 미만 인구보다 20세에서 60세 사이의 인구가 상대적으로 더 많은 비율을 차지하는것임
- 사회경제적 요인: 1형 당뇨병은 관리가 필요한 만성 질환으로, 사회경제적으로 안정된 성인들이 더 나은 치료와 관리를 받을 가능성이 높음
이러한 상황은 진단률을 높이고, 진단 받은 사람들이 더 오랫동안 생존할 수 있게 만들 수 있음
- 생활 방식의 변화: 도시화와 함께 생활 방식이 변화하면서, 운동 부족, 식습관 변화 등의 요인이 만성 질환의 위험을 증가 시킬 수 있음
아메리카, 유럽, 오세아니아의 1형당뇨 환자 비율이 높은 이유
- 유전적 요인: 특정 지역, 특히 북유럽 국가들에서는 1형 당뇨병과 관련된 유전적 소인이 더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음
이러한 유전적 요인은 지역별로 차이를 보이며, 특정 대륙이나 인종에 더 자주 발생할 수 있음
- 환경적 요인: 일부 연구에서는 서구화된 생활 방식과 환경적 요인이 1형 당뇨병 발병률에 영향을 줄 수 있음
예를 들어, 더 높은 위생 수준과 자동화된 생활 방식은 면역 체계의 발달에 영향을 줄 수 있음
이는 1형 당뇨병 발병률의 지역적 차이를 설명할 수 있는 요소 중 하나임
- 의료 접근성 및 진단 능력: 발달된 국가에서는 보다 높은 의료 접근성과 진단 기술 덕분에 1형 당뇨병을 더 일찍 그리고 더 정확하게 진단할 수 있음
반면에 저소득 국가에서는 의료 자원의 부족으로 인해 진단이 지연되거나 누락될 수 있음
- 식생활 및 생활 습관의 차이: 식생활의 서구화와 고가공 식품의 섭취 증가, 신체 활동의 감소 등은 1형 당뇨병의 위험 요소로 간주되는데 이러한 생활 방식의 변화는 특히 서구 국가들과 고소득 국가에서 더 흔함
-감염병과의 관련성: 일부 연구에서는 특정 바이러스 감염이 1형 당뇨병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음
감염병의 발병률과 유형은 지역에 따라 다르며, 이는 1형 당뇨병 발병률에 영향을 줄 수 있음
한국의 1형당뇨 환자수
| 나라 | Under 20 | 20 to 60 | Over 60 | Total |
| North Korea | 2,537 | 7,661 | 609 | 10,808 |
| South Korea | 3,626 | 23,246 | 8,267 | 35,128 |
한국의 1형당뇨 환자수는 대략 35,000명이고 그 중에서 20세이상의 인구는 대략 31,500명 정도 됨
한국과 북한의 1형당뇨 환자비율이 한국이 높은 이유는 위에 설명했던것 처럼
의료 시스템과 진단 기술의 차이, 보고 및 등록시스템에 차이라 볼 수 있음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1형당뇨는 인슐렛 투입이 없으면 죽음에 이르게 되는 무서운 병임
따라서 선진국일수록 그리고 의료시스템이 잘 갖춰진 나라의 국민일수록 생존확률이 높아짐
그렇기 때문에 선진국일수록 1형당뇨의 환자수가 많음(유럽의 경우는 유전적 요인도 존재함)
마무리
1형당뇨 환자 통계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향후 순차적으로 이오플로우 1형당뇨 산업 트렌드 및 최신 기사별 정리, 소송자료 정리 등을 올리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