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에너빌리티는 두산그룹의 주요 자회사로, 에너지와 인프라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춘 기업입니다. 1962년에 설립된 두산에너빌리티는 풍력, 태양광, 수력, 화력, 원자력 등 다양한 에너지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으며, 디지털 혁신 솔루션도 제공합니다. 본사는 대한민국 창원시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주요 사업 분야
발전설비
- 원자력 발전: 두산에너빌리티는 원자력 발전소의 주요 부품인 원자로, 증기발생기, 터빈 등을 설계, 제작, 설치하고 있습니다. NuScale Power와 협력하여 소형 모듈 원자로(SMR) 개발에 주력하고 있으며, 이는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기술입니다.
- 화력 발전: 두산은 초초임계압(USC) 보일러 기술을 보유하여 고효율의 화력발전소를 설계하고 제작합니다.
- 풍력 발전: 해상풍력 터빈 설계 및 제작을 통해 재생에너지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인프라 건설
- 산업 플랜트: 석유화학, 철강, 제지 등 다양한 산업 플랜트를 설계, 건설, 운영합니다.
- 토목 건설: 도로, 교량, 터널, 철도 등 인프라 건설 프로젝트를 수행합니다.
- 수처리: 해수 담수화, 폐수 처리, 수질 관리 등 다양한 수처리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에너지 저장 및 신사업
- 에너지 저장 시스템(ESS): 배터리 기반의 에너지 저장 시스템을 개발하여 재생에너지의 변동성을 보완하고, 전력망의 안정성을 유지합니다.
- 수소 연료전지: 수소 연료전지 기술을 통해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을 제공하며, 다양한 응용 분야에서 사용됩니다.
- 스마트 그리드 및 디지털 트윈: 전력 공급과 수요를 실시간으로 관리하고, 디지털 트윈 기술을 통해 발전소와 플랜트의 운영 효율을 높입니다.
재무 현황 및 실적
두산에너빌리티는 2023년 매출액 17,589.9억 원, 영업이익 1,467.3억 원, 당기순이익 517.5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2024년과 2025년에는 각각 매출액 17,124.8억 원, 18,210.3억 원, 영업이익 1,328.5억 원, 1,457.3억 원, 당기순이익 863.6억 원, 985.4억 원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주가 전망
두산에너빌리티의 주가는 다양한 사업의 성장과 신규 프로젝트의 성공적인 수주로 인해 긍정적인 전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SMR과 재생에너지 사업의 확장은 장기적인 주가 상승에 중요한 요소로 작용할 것입니다. 분석가들은 주가 목표치를 26,000원으로 설정하고 있으며, 이는 현재 주가 대비 약 26.2% 상승 여력을 나타냅니다 .
성장 요인 및 리스크
- 성장 요인: SMR 사업 확대,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증가, 글로벌 시장 진출
- 리스크 요인: 에너지 가격 변동, 환율 변동, 규제 및 정책 변화
두산에너빌리티는 에너지와 인프라 분야에서의 강력한 입지와 혁신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미래 에너지 시장에서의 중요한 역할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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