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ro
이번엔 이오플로우 주가 흐름에 대해 설명 드리겠습니다 이오플로우는 기술특례상장으로 2020년 9월 14일에 상장하였습니다 그 후 이오패치 기반으로 전세계 유통망 채널을 넓히면서 매출 증대 및 향후 당뇨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대감에 주가가 20000원 부근에서 등락하는 움직임을 보였으나 최근 인슐렛 소송과 메드트로닉 인수 불발로 인해 주당 가격이 3,600원대 까지 떨어졌습니다 이번에는 이오플로우의 주가 히스토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주가히스토리
2020년 9월 14일에 상장한 이오플로우는 2020년 코로나 셧다운 이후 유동성 증가 효과로 인해 한때 주당 40,185원(1:1 분할 전 80,370원)까지 올랐다가 연준의 금리인상 정책으로 금리에 취약한 바이오 산업 주가의 하락 및 유상증자 이슈로 2022년말~2023년 초 10000원 부근까지 하락하였습니다
2022년말 저가매수 유입세를 시작으로 대주주의 주식담보대출을 담보로 한 주식 매입으로 인하여 주가가 반등하기 시작하였고 2023년 5월 메드트로닉이 주당 30000원의 가격으로 대주주 지분을 인수한다는 소식에 힘입어 한때 28000원 부근 까지 상승하였습니다
하지만 8월 인슐렛이 영업비밀 침해에 대한 소송을 미국 메사추세츠법원에 제출하면서 주가가 25000원 부근까지 하락했으며 10월 메사추세츠법원에서 인슐렛 청구에 대한 가처분 인가를 하여 이오플로우는 이오패치에 대한 영업정지를 당하였고 그 결과 코스닥 거래정지에 이르게 되었습니다
그 후 1형 당뇨 환우회에서 영업정지에 대한 청원을 메사추세츠법원에 제출하고 이오플로우에서도 가처분 범위에 대한 조정을 요청하여 한국 판매 및 유럽, 중동 기존 제공 환자에 대한 판매할 수 있도록 변경되면서 코스닥 거래정지를 해소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코스닥 거래정지가 풀리고 대주주인 김재진 대표가 담보 대출을 했던 200억원 물량이 반대매매에 봉착하게 되면서 주가는 추가적으로 하락을 맞이하였고 그결과 거래정지 전 20000원 부근이었던 주가가 현재 3천 중반까지 떨어지게 되었습니다
외국인 지분율 추이
현재 외국인 지분율은 21.67%임 다른 국내 스몰캡 종목에 비해서 외국인 지분율이 매우 높음
메드트로닉 인수전까지만 해도 4~5%내외였던 외국인 지분율이 인수 후 35% 부근까지 상승하였다 인슐렛 소송 및 메드트로닉 인수 무산으로 인해 21%까지 하락하였음
대주주 지분율
현재 김재진 대표 외 관련 6인이 가지고 있는 지분율은 10.93%임
그 밑으로 UBS에서 6.61%의 지분을 가지고 있음
한때 김재진 대표의 지분이 20%에 육박했으나 주식담보대출로 인한 강제 반대매매를 맞으면서 주식 지분율이 반토막 남
Morgan Stanly도 5% 이상의 지분을 가지고 있었으나 메드트로닉 인수 무산 후 지속적으로 매도하면서 5%이상 주주에서 벗어남
마무리
주식 가격 중심으로 이오플로우 주가에 대해 정리하였습니다 향후 순차적으로 이오플로우 재무제표 현황 및 이오플로우 최신 기사별 정리, 소송자료 정리 등을 올리려고 합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